[N1★톡]‘둥지탈출’ PD “‘아빠어디가’와 다른점? 나이·독립·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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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tvN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MBC ‘아빠 어디가’를 연출한 김유곤 CP가 tv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족예능 프로그램이다. ‘아빠 어디가’와 다른, ‘둥지탈출’만의 특색은 무엇일까.

‘둥지탈출’ 론칭 소식이 전해진 12일 김유곤 CP는 뉴스1에 “‘아빠 어디가’처럼 가족 예능이기는 하지만, 출연진과 구성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둥지탈출’은 ‘자립 어드벤처’를 표방한다.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 박상원의 딸 박지윤,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박미선의 딸 이유리,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이 낯선 땅 네팔에서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만을 의지한 채 생활하는 것.

김CP는 “‘아빠어디가’가 어린 자녀와 부모가 더욱 가까워지고 관계를 시작하는 과정을 조명했다면, ‘둥지탈출’은 이제 부모를 떠날, 독립을 생각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다. 또 ‘함께’ 한 것과 달리 부모가 자녀를 ‘관찰’한다는 것도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김CP는 “ ‘독립’을 생각하게 되는 나이의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6명 중에서 5명은 성인이다. 다 큰 자녀이지만, 집에서는 어리광을 부리고 부모님을 항상 걱정하게 하는 아이들이지 않나. 하지만 이들이 부모가 없는 환경에 처해지니 다른 모습이 나오더라. 이를 ‘관찰’하는 부모들도 이 점을 놀라워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출연자로는 “기동민 의원의 아들이 아무래도 맏형(24살)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리더십이 있더라. 또 박상원 씨의 딸 역시 활약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뭉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현재 한 번 녹화를 했는데 ‘감’이 좋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6인 체제, 촬영 장소 등의 변동도 예상하고 있는 걸까. 김CP는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난 후에 논의를 할 문제다. 잘 된다면 ‘확장’과 변화를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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