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알아본 ‘이십세기 힛-트쏭’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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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희철-김민아 진행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국 인사이트 연구소는 한 해 동안 온라인에서 SNS 등을 통해 ‘탑골가요’와 ‘가요톱텐’을 언급한 양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레트로, 뉴트로의 영향으로 지난 2019년의 경우 ‘탑골가요’의 검색량은 1년간 총 3,491건으로 높게 검색됐고, ‘가요톱텐’은 ‘탑골가요’보다 약 1.5배가 높은 연간 총 5,569건으로 더 많이 언급되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레트로 음악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첫 방송 전부터 ‘힛트쏭’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힛-트쏭’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과거 명곡들이 기성세대들에게 주는 ‘향수’다.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추억을 8~90년대 음악을 소환하며 잠시 잊고있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단순히 과거 음악을 소환한다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김희철, 김민아 두 MC들의 재해석으로 음악 속에 숨겨졌던 매력까지 끄집어내며 기대감을 자극 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1020세대들은 몰랐던 과거 명곡들이 ‘힛-트쏭’을 통해 좀 더 쉽고 다양하게 소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탑골가요’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KBS ‘가요톱텐’이 최근 웹 콘텐츠에 스트리밍 되면서 1020세대들이 8~90년대 음악을 현재의 K팝에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다는 평가들을 내놓으며, 큰 호감을 드러내고 있는 추세다. 이에 1020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이십세기 힛-트쏭’이 더욱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또 ‘힛-트쏭’에서는 레트로 음악을 신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즐기며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 할 예정이라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를 이어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여기에 ‘힛-트쏭’의 가장 큰 강점이라 볼 수 있는 KBS ‘가요톱텐’과 현재 방송 중인 ‘뮤직뱅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가요사의 방대한 자료가 고스란히 담긴 프로그램을 통해 8~90년대 음악 콘텐츠를 재소환해 MC를 맡은 ‘인간 주크박스’ 김희철과 ‘예능 이단아’ 김민아가 차트로 소개하며 안방에서 ‘뉴트로 음악감성’을 더욱 재미있게 접근할 예정이라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인사이트 연구소 김덕진 부소장은 "’가요톱텐’을 14가지의 감정을 세분화하여 분석해 봤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좋음’과 ‘기대’의 감정이다. ‘가요톱텐’에 대한 기대감을 ‘이십세기 힛트쏭’이 충족시킬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국내 최대의 대한민국 음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드 케이팝을 소환하고 재해석해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감성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예능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과 ‘연애의 참견’,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 믿고 보는 KBS Joy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라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27일 밤 8시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SM엔터테인먼트,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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