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PD “CG 퀄리티, 제작진도 아쉽다…연기에 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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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기 감독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민진기 PD가 CG가 아쉽다는 혹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민 PD는 15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준상 박은미 / 연출 민진기 / 이하 써클) 기자간담회에서 "CG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저 역시도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G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SF드라마이기 때문에 처음에 많은 CG 업체들과 접촉을 했었다. 생각 보다 드라마 12부작 정도의 CG 분량을 소화해본 업체들이 없더라. 제작비도 영화에 준하는 제작비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많은 업체들 중에서 저희 기획의도를 존중해주는 업체를 만났고 그 부분을 믿고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또 민 PD는 "CG 자체의 부담 때문에 못했던 걸 ‘써클’이 시작해줘서 감사하고 퀄리티적인 부분이 앞으로 저희 드라마로 인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보신 분들은 아쉬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 부분에 집중해서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써클’은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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