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 PGA선수들, 자선 골프대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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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1636024372.jpg미국 텍사스주 한 골프장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자선 대회를 개최한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텍사스주 매리도 골프장이 29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PGA투어 선수들과 유명인사들이 출전하는 54홀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보도했다.

이 대회에는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상 후보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사진)과 2019시즌 PGA 2부투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석권한 스코티 셰플러,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출신의 토니 로모,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의 데런 윌리엄스(이상 미국) 등 72명이 출전한다. 텍사스주 출신인 조던 스피스(미국)도 선수 또는 비공식 마커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골프채널은 전했다.

PGA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미국 전역 확산으로 개점 휴업 상태다. PGA투어는 오는 6월 12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재개 시점으로 잡고 있으나 그 또한 유동적이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을 마련을 위해 이 대회가 마련됐다.

본격적 투어 재개를 기다리는 팬들 입장에서는 비록 자선 대회지만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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