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신곡]나인뮤지스 ‘기억해’, 8년차 내공 터졌다…연기력은 덤

0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나인뮤지스가 8년차 내공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나인뮤지스는 19일 오후 6시 신곡 ‘기억해’를 발표했다. 이 곡은 나인뮤지스가 4인조로 재정비한 후 야심차게 낸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 7년 표준계약 고비를 넘기고 포기 대신 재도약을 선택한 멤버들이 절실한 마음을 담아 발표했기 때문.

‘기억해’는 7년간 가수 활동을 한 나인뮤지스의 내공이 가득 녹아있었다. 헤어진 연인과의 아픔을 담아낸 가사를 통해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공감도를 높였고, 아픈 감정이 차올라 억누르던 진솔한 속마음을 음악의 흐름과 함께 폭발적인 멜로디에 담았다.

가사에는 ‘아무도 없는 길가에 나 홀로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 ‘죽을 것만 같던 기억 그 시간 속에 갇혀 지쳤나 봐’ 등의 내용이 담겨 아픔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나인뮤지스의 연기력도 출중했다. 폐건물 안에서 남성을 피해 숨고 도망치는 멤버들의 연기력은 어색함이 없이 자연스러웠다.

그 뿐만 아니라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답게 투명 유리관에 갇혀 슬픈 표정 연기를 할 때도 마치 움직이는 화보를 연상케 해 인상깊었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컴백 쇼케이스에서 4인조로 재정비해 컴백한 것에 대해 "8년차다.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와서 그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팀적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슬럼프가 왔었다. 지금은 이야기가 잘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주변을 보면 데뷔 동기들이 계약 만료로 인해서 해체하는 분들도 있고 유지하는 팀도 있다. 나도 많은 생각을 했었다. 물론 모두의 선택을 존중하는 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지금이 재도약의 시점이다. 오늘을 계기로 나인뮤지스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20일 SBS MTV ‘더쇼’를 통해 신곡 ‘기억해’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