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E1채리티오픈, 28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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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1605291282.jpg[파이낸셜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로 열리는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KLPGA투어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요강을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KLPGA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관중 출입을 허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1채리티의 무관중 대회 개최 결정은 향후 다른 대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다. 스폰서 없이 KLPGA 주관으로 열렸던 지난주 KLPGA선수권대회와 달리 일반 대회는 스폰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E1채리티는 물꼬를 튼 셈이다. 내달 5일부터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 열리는 롯데칸타타여자오픈, 14일 엘리시안 제주에서 개막하는 에스-오일 챔피언십도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KLPGA투어 2020시즌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만 갤러리 입장이 허용됐다. 그리고 이달 초까지 예정됐던 대회는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됐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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