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 받는 무리뉴 감독 “성실히 냈다” 부인

0
201706210948561910.jpg원본이미지 보기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 AFP=News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혐의를 공식 부인했다.

영국의 BB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검찰이 무리뉴 감독의 탈세 의혹을 포착, 관련 자료를 조사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문제된 시점은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1년부터 2012년까지며 BBC는 "이때 330만유로(약 42억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짚었다. 무리뉴 감독은 초상권 수입을 스페인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 직후 함구하던 무리뉴 감독 측은 이튿날인 21일 혐의를 부인했다. 무리뉴 감독의 공식 에이전시 ‘제스티푸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며 BBC 보도를 부인했다.

이어 "41% 이상의 세율에 따라 2013년 5월까지 3년간 2600만 유로(약 330억원)를 납부했다"고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최근 스페인 검찰은 축구계 탈세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관련해 바르셀로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지난달 징역 21개월을 선고받았고 호날두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500만유로(약 188억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호날두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