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맞수’ 우즈-미켈슨 샷대결 CNN인터내셔널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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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1345025535.jpg영원한 라이벌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블록버스터급 골프 대결인 ‘캐피털 원 더 매치:챔피언스 포 채리티’가 CNN인터내셔널을 통해 전세계에 중계된다. 2018년 1대 1 첫 대결에 이어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즈와 미켈슨이 각각 미국프로풋볼(NFL) 스타인 페이튼 매닝, 톰 브래디와 짝을 이뤄 2대 2 재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25일(한국시간) 새벽 4시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메달리스트 골프 클럽에서 진행된다.  2년 전 대회서는 승자 독식에 의해 상금 900만달러를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둔 미켈슨이 가져갔다. 하지만 이번 대회 상금 1000만달러는 선수들 이름으로 전액 코로나19 성금으로 기탁된다. 또한 자선 사이트인 ‘올인챌린지’와의 협업 및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추가 모금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독특한 포맷 구성으로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반 9홀은 두 팀의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택하는 포볼, 후반 9홀은 각자 티샷을 하고 더 좋은 위치에 떨어진 공을 선택해 교대로 치는 변형 얼터네이트 샷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대신 생생한 현장음을 전달하기 위해 선수들은 마이크를 부착한 채 경기에 임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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