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5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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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5선 연임에 성공한 조정원 총재가 23일 전라북도 무주의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


(무주=뉴스1) 김도용 기자 = 조정원(70)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가 5선에 성공했다.

조정원 총재는 23일 전북 무주의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WTF 총회에서 실시된 차기 집행부 선거에 총재 후보로 단독 출마, 선거인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이로써 조정원 총재는 지난 2004년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를 맡은 뒤 2005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4년이다.

조정원 총재는 "보내준 신뢰와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WTF를 위해 다시 4년 동안 봉사할 기회를 받아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들의 지원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WTF는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완벽하게 치렀고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태권도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태권도를 세계 체육의 표준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면서 "선수들에게 집중해 WTF와 태권도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 태권도가 제 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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