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 창단 첫 핸드볼코리아 정규리그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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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의 선두 견인을 이끌고 있는 김온아.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위를 확정지었다.

SK는 25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대구시청-서울시청의 경기가 20-20 무승부로 끝나면서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따냈다.

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16승 2무 2패로 승점 34점을 기록한 SK는 2위 서울시청(15승1무4패·승점 31)과의 차이를 3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서울시청이 이겼다면 최종전까지 봐야했지만 대구시청이 분전한 덕에 SK가 웃었다. 서울시청은 2위가 확정됐다.

2012년 2월 창단한 SK는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SK는 김온아와 이효진 등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SK는 지난해 정규리그 5위에 머무른 바 있다.

또 이날 인천시청은 삼척시청을 23-21로 제압, 9승1무10패로 대구시청(8승3무9패)과 나란히 승점 19로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서 밀려(대구시청 +8, 인천시청 +1) 6위가 됐다.

갈 길 바쁜 삼척시청은 11승2무7패(승점 24)로 3위 부산시설공단(12승1무6패·승점 25)에 뒤져 4위에 머물렀다.

여자 핸드볼은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3위 팀 홈 경기장에서 4위와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고, 여기서 승리한 팀이 2위와 플레이오프(단판)을 치른다. 챔프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남자부에서는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와 18-18로 비겼다.

두산은 13승1무1패(승점 27)로 2위 인천도시공사(승점 18·8승2무6패)와의 차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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