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진정한 실세, 김수안…송중기·황정민 들었다 놨다

0
201706262028282531.jpg
배우 김수안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군함도’의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영화 ‘군함도’ 전국민 알리미 발대식 쇼케이스가 열려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 김수안이 참석했다.

이날 김수안은 “황정민 아빠는 처음 봤을 때, 얼굴이 굉장히 빨간 얼굴이셔서 무서웠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댄스 연습할 때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셔서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곧 이어 소지섭을 향해 ‘지섭이 오빠’라고 불러 환호를 불러일으켰고 소지섭은 고맙다고 인사를 전해 폭소케 했다.

그리고 이정현을 놓고 “정현 언니는 대단한단편영화제에서 저한테 상을 주신 적이 있는데 ‘무도-토토가’에 언니가 나오셨더라. 보고 ‘어머 저 언니다’ 하고 너무 놀랐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를 향한 애정은 여느 수줍은 소녀 팬과 다를 바가 없었다. 송중기와의 호흡을 묻자 기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의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김수안은 “중기 오빠는 제가 엄청난 팬이었고 봤을 때부터 진짜 좋아했다. 프로필과 배경화면이며 다 했었는데 만나니까 너무 좋더라. 그래서 연기할 때 집중이 잘 안됐다. 붙는 씬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한 직후 “황정민 아빠는 너무 편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