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픔 담은 ‘군함도’, 해외에서 먼저 반응했다…113개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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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를 향한 세계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4일 미국에서 해외 개봉의 시동을 건다.

현재 미국 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서 8월 중 개봉을 확정 지은 상태. 필리핀은 9월 개봉 예정이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해외 여러 배급사들이 ‘군함도’가 올해 한국영화 중 메가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배급사들이 치열한 여름 극장에서 할리우드 대작들과 경쟁하기 위한 작품으로 ‘군함도’를 선택하고 미리 극장 부킹을 위해 움직이는 등 개봉 준비에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군함도’는 지난 2월에 열린 유러피안 필름 마켓(European Film Market)에서 3분짜리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판매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전 세계 113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작품의 힘을 증명했다.

류승완 감독이 올곧이 그려낸 역사와 새롭게 창조할 이야기를 담은 ‘군함도’는 국내에서 7월 26일 개봉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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