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현장] ‘마약 공판’ 탑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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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탑(본명 최승현·30)이 2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하며 "죄송하다"고 말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빅뱅 탑이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며 마약 혐의 첫 공판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탑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법정에서 열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첫 공판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직접 적은 사과문을 읽었다. 그는 물의를 일으킨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한 후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어머니께 죄송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어떻게 대마를 구했느냐?"라는 질문에는 "재판의 과정에서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중앙지방법원 서관 입구는 탑을 기다리는 취재진으로 가득찼다. 연예인 사건으로는 이례적으로 방청권이 재판 2시간 전부터 배부됐다.

탑은 지난해 10월 20대 초반의 가수 지망생 A 씨와 함께 대마초 2회, 대마액상 2회 등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악대에서 양천구 신월동 4기동단으로 전보됐다. 또 지난 6일 숙소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이대목동병원으로 후송됐다가 3일만에 의식을 회복했고, 공소장 발송으로 직위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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