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16일 개막 메모리얼토너먼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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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1354298857.jpg[파이낸셜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약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우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음 주 메모리얼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며 "다른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이 그립다"는 글을 올렸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레전드’ 잭 니클라우스(미국) 주최로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에서 펼쳐진다.

우즈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5개월여간 투어에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5월 필 미켈슨(50·미국)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으나 공식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였다. 우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1999년과 2000년, 2001년, 2009년, 2012년 등 다섯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대회는 당초 유관중 대회로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우즈는 이 대회에 이어 7월말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과 8월 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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