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김강우 “한상진=휴먼비 회장? 배우들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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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강우가 한상진이 휴먼비 회장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전했다. 한상진이 휴먼비 회장이라는 반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 역시 충격에 빠진 바 있다.

김강우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 연출 민진기) 종영 인터뷰에서 "한상진씨가 회장이라고 밝혀지는 걸 사실 몰랐다. 전혀 몰랐다.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이 여진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3의 인물이 나올까 싶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실망하면 어떡하지 싶기도 했다"며 "댓글에 막 ‘한상진일 거야’라고 써 있었는데 속으로 웃었다. 참여하는 배우들도 거의 몰랐다. 이 드라마에 대해 주위에서도 많이 물어봤다. 약국 아줌마도 물어봤다. 궁금한가 보더라. 저도 모르니까 대답을 못했다"고 웃었다.

또 김강우는 엔딩 요정으로 활약했다는 평에 대해 "그게 뭐야?"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내가 엔딩을 연기하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파트2에서 끝나니까"라면서 "그런 건 재미있더라. 드라마는 엔딩이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 회를 보는 데 부담감이 없다. 마무리를 잘 해줘야 한다. 과하게 감정을 써줘야 보시는 분들이 다음 회를 궁금해 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써클’은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여진구 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김강우 분),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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