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7월말 재개 이후 4개 대회 무관중으로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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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0930357967.jpg[파이낸셜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8월 말까지 4개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치른다.

LPGA투어는 17일(한국시간) "8월 6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LPGA투어는 지난 2월 호주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개월여 중단된 상태다.

투어 재개 시점은 오는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일찌감치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됐다. 하지만 재개 후 두 번째 대회로 열리는 마라톤 클래식은 전날까지만 해도 하루 최대 2000명의 갤러리 입장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밀려 무관중 경기로 치르게 됐다.

LPGA투어는 마라톤 클래식을 마치고 나면 영국으로 건너가 2개 대회를 치른다. 오는 8월 13일과 20일에 열리는 스코틀랜드오픈과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이다. 이 두 대회 역시 무관중으로 열리기로 했다. 다만 오는 8월 28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개막하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은 아직 관중 입장 여부가 미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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