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간다’ 2회 사건도 용의자 검거할까.. ‘목포 살인사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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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KBS ‘끝까지간다’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끝까지 간다’ 1회에 방송된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 용의자가 검거된 가운데, 2회에서 방송될 ‘목포 예비간호사 살인사건’ 용의자도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 ‘끝까지 간다’에서는 2010년 10월 발생한 목포 예비 간호사 살인사건을 조명한다.

2010년 10월의 어느 밤, 한 건의 미귀가 신고가 목포 경찰서로 접수됐다. 그리고 불과 5시간 만에 사람들이 오가는 공원 산책로 옆에서 미귀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몸에는 강간당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배수로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시신은 참혹했다. 눈은 시커멓게 부었고, 목과 턱에 푸릇한 멍이 나 있었다. 군데군데 찢어진 상처들도 보였다. 무차별적인 구타가 그려졌다. 시신을 검안한 의사 역시 피해자의 사망 원인을 폭력에 의한 것이라 추정했다. 하지만 부검 결과, 피해자는 목이 졸려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최나영(가명, 22세) 씨는 예비 간호사였다. 이미 서울 대형병원에 취직이 된 상태로, 3개월 가량 남은 국가고시를 위해 공부와 일을 병행했다. 사건이 발생한 그날도 일할 인력이 모자라다는 연락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해주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사건 당시 최나영 씨의 손톱에 범인의 DNA가 남았다. 용의자만 있으면 언제든 범인의 것과 대조가 가능한 상황. ‘끝까지 간다’ 팀은 전문가들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망시간을 추정하고 그것을 기점으로 사건을 처음부터 되짚어봤다. 최나영 씨가 사라진 밤 11시 30분부터 시신이 발견된 새벽 4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의 행적을 추적해 용의자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을까. 7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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