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볼티모어, 탬파베이에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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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김현수.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경기 후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타석에 들어갈 기회는 오지 않았다.

김현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김현수는 3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날 볼티모어는 좌익수로 조이 리카드, 우익수로 크렉 젠트리를 내보냈다.

볼티모어는 선발 투수 딜런번디가 4이닝 5실점으로 물너졌고, 이후 불펜투수들도 난조를 보이면서 6회까지 10실점했다. 경기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벅 쇼월터 감독은 경기 흐름이 완전히 넘어간 9회초 수비 때 주전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김현수를 투입했다. 김현수는 매니 마차도(3루수)의 2번타순에 들어가면서 좌익수로 나섰다.

좌전안타 두 개를 처리하고 이닝을 마친 김현수는 9회말 타순을 기다렸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1사 1,2루에서 1번타자 리카드가 병살타를 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3-10으로 패한 볼티모어는 2연패로 39승41패(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가 됐다. 2연승의 탬파베이는 43승40패로 같은 지구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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