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주말 극장가 압도적 1위 차지…韓영화 부활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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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이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열’은 1일, 2일 양일간 81만77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8만134명을 모았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 분)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믿고 보는 시대극으로 떠올랐다.

더불어 ​시대극의 틀을 깨는 새롭고 강렬한 이야기로 폭발적인 입소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박열’은 저예산 영화로써 큰 의미를 갖는다. 28일 개봉과 동시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물론, 대규모 제작비가 들어간 ‘리얼’을 제치고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이야기가 가진 힘을 제대로 증명했다.

뒤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29만1968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해 누적관객수 241만7782명을 모았다.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는 화제작 ‘리얼’은 16만5013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37만3578명을 기록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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