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 챔피언스투어 데뷔전 ‘톱10’ 입상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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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0750050198.jpg[파이낸셜뉴스] ‘탱크’최경주(50·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서 반등에 성공했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CC(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와 보기 1개씩을 범했으나 버디 7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전날 공동 54위에서 공동 3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브렛 퀴글리(미국)와는 7타 차이다.

올해 만 50세가 된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14번홀(파4)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쾌하게 출발했다. 이후 16번째 홀까지 6타를 줄이며 순항했으나 8번홀(파3)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했다. 티샷이 러프에 들어간 것이 화근이었다. 하지만 공동 8위와는 3타, 공동 13위와는 2타차여서 상위권 입상도 기대할만 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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