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바람 바람’ 크랭크업…이성민X신하균X이엘 조합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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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약 4개월 의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돌입한다.

‘바람 바람 바람’은 눈이 가로로 내릴 정도로 바람이 세기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태풍보다 더 위험한 바람을 맞이하게 된 두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물’을 연출했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연진 군단도 탄탄하다.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의 만남은 예상을 빗나간 조합으로 반전 재미를 기대케 한다. 이성민은 바람 앞에선 물불 안 가리는 바람의 전설 석근역을 맡아 ‘보안관’에서 뽐냈던 이성민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민은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큰 탈 없이 웃으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의 결과물이 굉장히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신하균이 뒤늦게 바람 세계에 입문한 바람의 아들 봉수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형님-매제 사이인 석근과 봉수는 바람의 사제지간을 선보이며 유례없는 독특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마치 여행하듯 재미있게 촬영했다. 즐거웠던 촬영 현장만큼이나 유쾌한 영화가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지효는 봉수의 아내 미영역을 맡아 사랑 보다 의리로 사는 7년차 부부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tvN 드라마 ‘도깨비’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엘은 이 모든 관계를 뒤흔들 태풍 같은 여자이자 모든 남자들의 바람 제니로 분한다.

송지효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배우들끼리 따로 만날 정도로 배우들 간의 호흡이 유난히 좋았던 작품이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엘은 “매일같이 함께했던 스태프와 배우들을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매력만점 제니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관객들에게도 그 매력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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