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요구한 멕시코 감독, FIFA로부터 6경기 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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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VAR 확인을 요구했던 멕시코 감독이 6경기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 AFP=News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최근 막을 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심판에게 비디오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s)을 요구했던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는다.

FIFA는 8일(한국시간) 멕시코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에게 6경기 출전정지 및 5000스위스프랑의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오소리오 감독은 지난 2일 러시아에서 펼쳐진 포르투갈과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4위 결정전에서 심판 판정에 격분, VAR 확인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거친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됐다.

VAR 확인을 결정하는 것은 심판의 고유 권한으로, FIFA는 다른 누군가의 개입을 철저히 금하고 있다.

경기중 비디오 판독이 실시되는 형태는 2가지다. Δ판독이 필요하다고 VAR 쪽에서 주심에게 권고할 때 Δ주심 스스로 무언가 중요한 판정을 놓쳤다고 판단되는 경우 2가지다.

결국 결정을 내리는 것은 주심의 몫이다. 부심이 VAR이 필요하다고 무선을 통해 건의를 해도, 주심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그냥 속개된다. 선수나 감독은 VAR 체크를 요구할 수 없다.

오소리오 감독에 대한 징계는 즉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오소리오 감독은 미국에서 열리는 2017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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