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독일컵대회서 골 정우영은 풀타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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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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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코리안 듀오’ 권창훈과 정우영이 팀 승리를 이끌며 새 시즌을 시작했다.

권창훈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프라이부르크는 13일(현지시간) 독일 만하임의 카를-벤츠 경기장에서 열린 발트호프 만하임(3부리그)과의 2020-2021시즌 DFB 포칼 1라운드(64강)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권창훈과 정우영은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전반 19분 권창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닐스 페테르젠이 머리로 연결하자 골문 정면으로 파고든 권창훈이 이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권창훈의 올 시즌 첫 골이다.

정우영은 아쉽게 크로스바를 맞히며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권창훈이 반대편으로 날카롭게 찔러준 패스에 정우영이 왼발을 갖다 댔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2분 도미니크 마르티노비치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4분 조나탕 슈미드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권창훈은 60분을 소화했고, 정우영은 풀타임을 뛰었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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