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대웅,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서 프로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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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0139204168.jpg[파이낸셜뉴스]배대웅(23)이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배대웅은 18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7234야드)에서 열린 KPGA ‘2020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000만원, 우승상금 1600만원)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배대웅은 감격의 프로 첫 승에 성공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배대웅은 2014년 ‘강원도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6년 4월 KPGA 프로(준회원), 그 해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차례로 입회한 뒤 현재까지 ‘스릭슨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배대웅은 “우승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욕심을 내기 보다는 매 홀 내가 원하는 플레이에만 집중하자고 다짐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다음 대회인 ‘2020 스릭슨투어 13회 대회’를 준비하겠다. 내년 시즌 KPGA코리안투어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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