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케미, 대사, 스토리…’로코’ 종합선물세트 ‘쌈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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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쌈마이웨이 © News1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쌈마이웨이’가 사랑과 일 가족사까지 모두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KBS 2TV 월화 드라마 ‘쌈마이웨이’ 마지막 회가 방송했다. 고동만(박서준)은 최애라(김지원)에게 프러포즈 했고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은 재결합했다. 황복희(진희경)의 정체도 밝혀졌다.

최애라과 헤어지면서까지 김탁수(김건우)와 재대결을 펼친 고동만은 당당하게 승리했고 링 위에서 최애라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김주만은 자신의 실수로 돌아선 백설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결국 재결합에 성공했다. 최애라는 죽은 줄 알았던 친어머니 황복희을 만나 기뻐했다.

방송할 수록 시정차의 마음을 쥐락펴락 했던 ‘쌈마이웨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 케미였다. 20년 지기 친구와 연인이라는 애매한 관계를 잘 살린 박서준, 김지원은 ‘로맨틱 코미디’ 의 정석이라고 해도 될만한 커플 연기를 펼쳤다.

‘쌈마이웨이’에는 유난히 귀에 꽂히는 대사가 많았다. "애라야 나는 너를 못 보고 못 살겠어. 그러니까 사귀고 그러는 거 다 생략하고 나랑 살자"라는 고동만의 대사처럼 달콤한 속삭임 없이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표현한 꾸미지 않은 생생한 대사로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고동만, 최애라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김주만, 송하윤의 관계와 최애라와 황복희의 가족사 등의 이야기 덕분에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매회 마지막에 등장하는 에필로그 형식의 보너스 영상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초반 부진을 딛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화 드라마를 평정한 ‘쌈마이웨이’ 후속으로는 신인 스타가 탄생한 학교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학교 2017’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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