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염정아 “‘장화, 홍련’과 다른 엄마…욕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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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염정아가 ‘장화, 홍련’과 다른 엄마 역할에 욕심을 냈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장산범'(허정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숨바꼭질’을 재밌게 봐서 관심이 많았고, 제의를 받았고 책을 읽는데 이야기의 탄탄함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주신 역할, 희연이라는 역할의 감정선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 역할에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또 ‘장화, 홍련’ 캐릭터와의 차별점에 대해 "’장화, 홍련’에서는 예민한 계모였다. 아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이번에 희연이라는 역할은 우리 주변에 보이는 엄마다. 가족을 보호하고 사랑하고 다정한. 완전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렸다. ‘숨바꼭질’을 통해 560만 관객을 동원, 한국 스릴러 영화 역사를 새로 쓴 허정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등이 출연했다. 오는 8월 중순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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