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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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1734295620.jpg【 이천(경기도)=정대균 기자】’티샷 정확도’. KLPGA투어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은 티샷 정확도에서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부터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들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구동성으로 긴 러프와 좁은 페어웨이를 감안했을 때 티샷을 똑바로 멀리 보내는 선수 중에서 우승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는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20·한화큐셀)과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을 비롯해 올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30·메디힐),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우승자 김효주(25·롯데), 주취사 후원 선수인 오지현(24), 안송이(30·이상 KB금융그룹)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어려운 시기에 상금을 더 올려 대회를 개최해준 주최측에 감사드린다"면서 각자의 각오를 밝혔다. 대회 2연패에 나선 임희정은 "올시즌 타이틀 방어는 처음이라 색다르다. 갤러리가 없어 아쉽지만 부담감 떨치고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1승을 거두고 있는 안송이는 "스폰서 대회라 부담이 있지만 극복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4년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다. 4년 전에는 어떻게 경기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 없었다"면서 "하지만 올해 대회서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김효주는 "메이저대회답게 코스 세팅이 장난이 아니지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유소연은 "2011년 이후 첫 출전이다"면서 "코스 난이도가 높다. 좋은 샷감 유지가 관건이다. 내가 갖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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