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BIFAN 개막식 성황리에 마무리…★들이 수놓은 화려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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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BIFAN은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하고 화려한 21회 영화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작인 영화 ‘7호실’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개막식에 준비된 야외객석 약 3000석은 초청된 감독, 영화배우, 영화관계자들과 유료관객으로 만석을 기록해 올해 BIFAN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 10분부터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유명배우들과 영화인들이 참석해 BIFAN을 빛냈다. 개막작인 ‘7호실’의 이용승 감독과 주연배우 신하균, 도경수를 비롯해,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인 김의성 배우, 특별전으로 참석하는 전도연 배우와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감독, BIFAN에서 감독 데뷔를 하게 된 배우 남궁민, 조은지와 깜짝상영작 ‘실종 2’의 함은정 배우,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숲속의 부부’의 조혜정 배우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더불어 정진우 감독, 이두용 감독, 변장호 감독 등 원로감독들과 BIFAN의 초대 프로그래머이자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홍준 감독과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안성기, 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인 전노민 배우, 장철수 감독, 아티스트 낸시랭도 21회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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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와 정경호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은 정지영 조직위원장의 인사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변화를 모색했던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하고 신선함을 불어넣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며 "올해에도 힘찬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고, 부천에서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어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은 "제가 맡아왔던 조직위원장 자리를 정지영 감독에게 맡기면서 영화인이 중심이 되는 영화제로 거듭났다"면서 "사랑, 환상, 모험 가득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영화인과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 장미희 부조직위원장,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본식에서는 특별전의 배우들을 소개하고, 고 홍기선 감독을 비롯해 지난해 타계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작 ‘7호실’을 시작으로 58개국 289편(월드프리미어 62편)의 판타스틱 영화로 관객들의 한여름을 판타지아로 물들일 예정이며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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