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이슈] ‘전망좋은집’ 곽현화 “곧 입장 표명”…이수성 감독과 첨예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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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현화가 영화 ‘전망좋은집’ 노출과 관련한 진실공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7일 곽현화는 자신의 SNS을 통해 “지금 전화통화를 못한다. 조금 있다 저도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었던 이수성 감독 입장에 대한 반박을 예고한 것. ‘전망좋은집’의 연출을 맡았던 이수성 감독은 곽현화 가슴 노출 관련해 정확한 경위 설명과 심경을 밝히기 위해 취재진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감독은 “저는 곽현화 씨에게 가슴 노출이 포함된 전신 노출 장면이 미연 캐릭터에게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라고 설명했고 배우가 동의한 노출장면만을 촬영한다는 배우보호조항까지 포함해 출연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시나리오 내용을 묘사한 콘티까지 따로 제작해 곽현화를 비롯한 스태프들에게도 공유했고 그려진 대로 촬영을 진행했지만 곽현화는 보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더불어 극장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곽현화는 본인의 가슴 노출 장면을 삭제해주면 안되겠냐고 이수성 감독에게 울면서 사정했다는 게 이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어차피 극장 개봉 기간은 짧으니까 투자사를 설득해 극장 버전에는 가슴 노출 장면을 뺐다. 그리고 유료판인 무삭제 버전에 삽입을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곽현화는 이에 자신의 허락 없이 가슴 노출 장면을 공개하여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금으로 3억 원을 요구했고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형사고소를 제기했다며 결백을 주장한 이 감독은 분통을 터뜨렸다. 결국 이 감독은 곽현화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지만 곽현화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로가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이 감독과 곽현화가 다시 목소리를 내면서 불붙은 두 사람의 진실공방의 끝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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