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안양 원정서 3-1 승…2연승으로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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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995 선수들이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1라운드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부천FC 1995가 FC안양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위에 올랐다.

부천은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1라운드에서 안양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부천은 10승 3무 8패(승점 33점)가 되면서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8승 7무 5패, 승점 31점)를 제치고 3위가 됐다. 안양은 7승 4무 10패(승점 25점)로 7위에 머물렀다.

부천의 출발은 불안했다. 부천은 전반 19분 만에 문기한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다. 안양은 상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전반 23분에 나온 이상용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부천은 빠르게 전열을 정비, 전반 28분 고명석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천은 전반전 추가 시간에 나온 고명석의 추가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안양은 후반전 들어 공세를 높이면서 동점을 노렸지만 후반 29분 최재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수적인 우세를 잡은 부천은 후반 44분 이윤환이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수원FC의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서울 이랜드는 3승 7무 10패(승점 16점)로 9위, 수원FC는 7승 9무 5패(승점 30점)로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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