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타율 1할대 대니돈 결국 방출…새 외국인 물색 중

0
201707181144056552.jpg원본이미지 보기

넥센에서 방출된 외국인타자 대니돈.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넥센 히어로즈가 부진했던 외국인 타자 대니돈(33·미국)을 결국 방출했다.

넥센은 18일 "오늘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대니돈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어느 정도 예정된 수순이다. 좌투좌타인 대니돈은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타율 0.140(50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의 성적에 그쳤다.

2016시즌을 앞두고 넥센 유니폼을 입은 대니돈은 지난해 129경기에서 타율 0.295(417타수 123안타) 16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2017년 65만달러에 재계약을 맺은 대니돈은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머물렀고, 결국 짐을 쌌다.

넥센은 오셜리반 대신 제이크 브리검을 데려오면서 2장의 외인 교체 카드 중 1장만을 남겨뒀었는데, 결국 마지막으로 대니돈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넥센은 빠른 시간 안에 대니돈 자리를 메울 타자를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선수 교체 데드라인은 7월 31일이다.

넥센은 "새 외국인 선수를 계속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