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생애 첫 세계 1위 초읽기 들어가..고진영 0.41점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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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0640395638.JPG[파이낸셜뉴스]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거기에 불을 지핀 것은 현재 2위인 김세영(27·미래에셋)이다. 김세영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반면 이 대회를 통해 1년만에 투어에 복귀한 세계 1위 고진영(25·솔레어)은 공동 34위에 그쳤다.

그러면서 24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두 선수간의 포인트 차이는 7.79점과 7.38점으로 0.41점차가 됐다. 지난주까지 포인트 격차는 고진영 7.90점, 김세영 6.87점으로 1.03점이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가 도쿄 올림픽 금메달이었는데 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세계 랭킹 1위를 새 목표로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1위 수성을 위한 고진영의 저항도 거셀 것으로 보인다. 고진영은 내달 3일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클래식에서 포인트 차이를 벌리겠다는 각오다. 김세영은 이 대회에 불참한다. 박인비(32·KB금융그룹)가 5위, 박성현(27·솔레어) 9위, 그리고 김효주(25·롯데)가 10위에 자리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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