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9일~20일 무관중 모의경주 개최

0

202012072345061081.jpg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경주일 기준) 경륜-경정 무관중 모의경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의경주는 10월30일 부분 재개장해 3주간 경주를 진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11월25일 경주부터 다시금 휴장을 하게 되어 아직 경주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경륜-경정 선수의 소득 공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장기 휴장에 따른 선수 경기력을 점검해 경주 품질을 유지하고 변화된 경주 정보를 확보해 고객에게 제공함은 물론 추후 안정적인 재개장을 위한 영업장 사전점검 차원에서 결정됐다.

경주는 경륜-경정 미출전 선수 전원 1인당 1경주 출전을 원칙으로 하며 대상 선수는 경륜 208명 경정 62명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경주를 진행하고 모의경주인만큼 경주 당일 입-퇴소를 통해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기금조성총괄본부는 모의경주 기간 동안 발매, 전산, 방송 그리고 영업장 방역관리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해 안정적인 재개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륜-경정 관계자는 “선수 다수가 경주에 출전하지 못해 소득 공백이 장기화되고 경기력을 점검하지 못해 아쉬워해 모의경주를 계획했다. 무관중 경주라도 실전과 동일한 상황 속에서 경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의경주는 4월 말 시행한 이후 이번이 3번째이며 경주 영상과 결과는 경주가 종료되는 즉시 경륜-경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륜-경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돼 11월24일 휴장에 들어갔으며 향후 재개장 일정은 방역당국과 협의해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