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뜨거워도 되나요?” 클론X실력자, ‘판듀2’는 열광의 도가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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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판타스틱 듀오 2’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클론과 ‘판듀’가 흥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 2’(이하 판듀2)에는 그룹 클론과 박미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론 편 ‘판듀’ 진출자 세 팀을 뽑는 대결이 펼쳐졌다.

영상으로 공개된 클론 ‘판듀’ 후보는 광주 꿍따리 수학쌤, 더위 격파 세 친구, 21세기 빠삐용 클놈, 해운대 영업사원, 가락동 원회장, 잠실 인어공주, 잠원초 춤쌤, 부산 웃음박사 등 여덟 팀이었다. 이들은 클론과 함께 ‘꿍따리 샤바라’를 불러 눈과 귀를 시원하게 했다.

이 가운데 해운대 영업사원, 가락동 원회장, 잠실 인어공주, 잠원초 춤쌤, 부산 웃음박사 등 다섯 팀이 베스트 5로 선정됐고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 스튜디오에 오른 ‘판듀’들은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잠원초 춤쌤과 잠실 인어공주는 화끈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고등학생인 가락동 원회장은 소울 충만한 보컬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의 남다른 에너지는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클론과 함께하는 1:5 무대가 시작됐다. 무대 전 강원래는 “클론이 팬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관객이 스타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누가 무대를 더 신나게 하는지 보겠다”라고 평가 포인트를 짚었다. 무엇보다 흥을 담아 신명 나게 무대를 꾸며주기를 당부했다. 이 말을 들은 참가자들은 흥을 장전한 뒤 무대에 섰다.

1:5 무대에서 ‘판듀’들은 클론의 ‘꿍따리샤바라’를 부르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국민 흥폭발송에 흠뻑 빠져들었고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넘치는 끼로 무대를 장악했다. 집중도 높은 공연에 방청객들은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공연이 끝난 후 구준엽은 “우리 노래가 쉬울 것 같지만 어렵다.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이 부르기엔 어렵다. 쉬워서”라며 그럼에도 완벽하게 소화해준 ‘판듀’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박미경 역시 “끼들이 너무 많다”고 칭찬했다.

이 무대를 바탕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판듀’를 뽑았고 해운대 영업사원, 가락동 원회장, 잠실 인어공주 등 세 팀이 다시 한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강원래는 실력 있는 잠원초 춤쌤의 탈락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1:3 무대에서는 클론의 ‘돌아와’로 세 팀이 대결을 펼쳤다. 가락동 원회장의 파워풀한 보컬로 시작된 무대는 탄탄한 가창력을 가진 잠실 인어공주와 흥 넘치는 해운대 영업사원이 함께 하며 점점 완성도를 갖춰갔다. 이들은 아마추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매너와 실력을 보여주며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들의 무대가 끝난 뒤 구준엽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깜짝 놀랐다”며 감탄했고 장윤정과 가희는 가락동 원회장의 노래 실력을 특히 칭찬했다. 결과적으로 잠실 인어공주가 최종 ‘판듀’로 선정됐다.

이후 판타스틱 풀 파티가 이어졌다. 박미경은 레드벨벳 웬디, 슬기와 함께 ‘원 나잇 온리’를 부르며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클론 역시 애프터 파티에서 가희, 채연 등 프렌즈들과 함께 다양한 히트곡을 들려주며 최고의 공연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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