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어’ 그렉 노먼, 코로나19 확진..”경각심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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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0743143404.jpg[파이낸셜뉴스]’백상어’ 그렉 노먼(6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먼은 2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다시 병원에 왔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고 곧 퇴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먼은 앞서 PNC 챔피언십 참가 이후 가진 코로나19 관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23일부터 열이 오르고 근육통이 발생, 크리스마스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노먼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하루 만에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입원한 노먼은 코로나19로 겪었던 증상을 상세히 소개하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별로 증상이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나처럼 건강한 사람에게도 고통스러웠다"며 "근육과 관절에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고통이 왔고 두통, 고열 등도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입맛도 잃었고 맥주와 와인이 맛이 없어졌다. 마지막으로는 기억력도 나빠지는 것 같았고 짜증이 많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노먼은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어떤 사람들도 이 질병을 경험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당신을 위한 것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 동료 등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현명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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