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억원 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 신설..내년 7월 서원밸리CC서 개최

0

202012301525300270.jpg[파이낸셜뉴스]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이 내년에 신설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와 대보그룹은 3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보그룹 본사에서 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대보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대보그룹 챔피언십은 내년 7월에 경기도 파주시 소재 서원밸리CC에서 열리며 총상금액은 10억원이다.

올해로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연 매출 약 2조원, 임직원 약 4000명 규모로 성장한 중견 그룹이다. 그룹 소유 서원밸리CC에서는 매년 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국내 골프장 유일의 글로벌 한류 자선 축제인 그린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서트가 취소됐지만 자선기금 4000만원을 사랑의 휠체어본부에 기탁했다. 현재까지 그린콘서트로 기부한 금액은 총 100억원이 넘는다.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은 조인식에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2020년을 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의 조인식으로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다"며 "대보그룹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개최를 결정한 대보그룹 챔피언십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KLPGA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게 돼 무척 기쁘다. 대한민국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CC가 대회 개최지여서 더욱 기대가 크다. 대보그룹 챔피언십이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