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피니트 남우현, 스크린 데뷔 적신호…’몽당분교’ 제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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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의 스크린 데뷔가 무산될 위기다.

27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남우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몽당분교 올림픽’은 최근 제작이 중단됐다.

‘몽당분교 올림픽’은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감동 드라마로, 강원도 산골의 몽당분교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남우현과 최권수를 비롯해 다수의 아역배우들이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배우로 나선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3월10일 강원도 고성에서 크랭크인한 뒤 올해 3월 초까지 어렵게 촬영이 이어갔으나, 제작비와 감독 교체 등의 문제를 겪다 결국 촬영이 중단됐다.

지난 5월 울산시가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사업을 약속하면서 ‘몽당분교 올림픽’이 5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받을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 마저도 지급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촬영이 완료된 후 울산시가 결과 보고서를 검토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특히 ‘몽당분교 올림픽’이 해당 금액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오는 9월 말까지 촬영을 종료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몽당분교 올림픽’ 측은 제작을 전면 중단하지 않고 어떻게든 촬영 재개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영화 개봉까지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으며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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