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인왕’ 조아연, 동부건설에 새로운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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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1034019334.jpg[파이낸셜뉴스]2019년 KLPGA투어 신인왕 조아연(21)이 동부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연은 2019년 KLPGA에 데뷔, 2차례 우승 등 ‘톱10’에 13차례나 이름을 올려 국가대표 동기인 임희정(21), 박현경(21) 등을 제치고 생애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6개회에 출전,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기록한 6위가 최고 성적이었을 정도로 부진했다.

작년말로 기존 메인 스폰서인 볼빅과 계약이 만료된 조아연은 올시즌 스토브 리그 최대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조아연은 향후 2년간 동부건설과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조아연은 “지난 시즌 아쉬움은 내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상금랭킹 1위와 평균 타수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지난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올해는 함께 즐겁게 골프장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바램을 피력했다.

올해 10월 KLPGA투어 정규대회인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신설 개최하기로 한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는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 나희원, 김수지 기존 5명의 쟁쟁한 프로에 새롭게 조아연까지 합류해 전력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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