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여자친구 “성적, 솔직히 신경쓰여…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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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1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 쇼케이스에 참석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소원, 유주, 신비, 예린, 엄지, 은하. 2017.8.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5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그룹 여자친구가 "음원 성적이 솔직히 신경은 쓰인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패럴렐’ 쇼케이스를 열었다.

유주는 음원 성적에 대한 질문에 "신경이 아예 안쓰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적에만 연연하기 보다는 우리가 무대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새로운 시리즈에 대해 유주는 "밝으면서도 벅차오르는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솔직한 감성을 담은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원은 "학교 3부작도 처음부터 계획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준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보여주는 무대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비는 타이틀 곡 ‘귀를 기울이면’에 대해 "우리가 지금까지 한 안무 중에 가장 힘들다. 파워업청순이라고 한 이유가 있다. 귀를 기울이는 춤이 안무의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소원은 새 앨범에 대해 "간장게장 같은 앨범이다. 속이 꽉 차고 성분이 아주 대단하다. 영양도 있고 실속있고 아주 꽉찬 앨범이다. 철에 맞게 좋은 앨범이 될 것 같다. 귀도둑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린은 예뻐진 미모에 대한 질문에 "지난 앨범에는 금발이었는데 흑발로 염색해서 청순하게 변했다. 금발때는 그냥 인형같았다면, 지금은 청순해진 인형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소원은 컴백 소감에 대해 "4개월만에 새 앨범이다.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꽉찬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믿고 들어달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학교 3부작’으로 줄곧 인기를 끌었던 여자친구는 ‘귀를 기울이면’으로 데뷔초 선보였던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 이에 초심을 찾은 여자친구가 반등에 성공, 음원 차트 1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푸르른 여름을 연상케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싱그러운 매력이 담겼다. 여자친구는 자연의 소리를 찾아 서로 귀를 기울이며 교감하는 사랑스럽고 엉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도 예고했다. 물을 발로 차고, 맨발로 물 위에서 안무를 선보이는 등 계절감을 잘 살려낸 청량한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가 데뷔 후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여름 시즌송으로 새로운 히트곡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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