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Dday]’최강배달꾼’ 첫방송, ‘최고의 한방’ 부진 만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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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KBS의 두 번째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이 출격한다. 전작 ‘최고의 한방’이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최강배달꾼’이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4일 오후 11시 10분 처음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꿈꾸는 것조차 무의미해진 세상 속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한다.

고경표 채수빈이 주연을 맡았다. tvN ‘응답하라1988’ SBS ‘질투의 화신’ tvN ‘시카고 타자기’에 이어 ‘최강배달꾼’의 주연 자리를 꿰찬 고경표는 배달계 레전드가 되는 인물 최강수로 분한다. 일, 사랑, 우정에 있어 늘 직진하는 그는 순도100% 열혈 청춘들의 이야기 속 중심이 되어 통쾌한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배달꾼이라는 소재가 새롭다. 우리네 현실과 맞닿은 사람이기도 한 배달꾼은, 현실 속 청춘들을 의미한다. 최강수와 이단아(채수빈 분)은 극중 두 사람은 일명 ‘흙수저’라 불리우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이들은 5년차 프로 배달부로 현실의 청춘과 맞닿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저마다 가지고 있는 상처와 아픔까지. 이들은 희망 없어 보이는 척박한 세상 속 청춘의 자화상으로 그려진다.

힘든 현실에도 이들은 열심히 살아간다. 착한 오지랖으로 사람을 재산으로 만들며 살아가는 최강수,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현실을 벗어나려 하는 이단아. 이들은 청춘의 역동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힘찬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통’은 맛있는 한 끼의 식사를 뜻한다. 이와 관련 드라마의 한 축으로 골목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담긴다. 먹는 즐거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 상권에 맞서 배달통 인생들이 서로 손잡고 싸워나가는 것. 골목 영웅 최강수를 중심으로 갑갑한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들은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이 과정에서 펼쳐질 영웅적 스토리가 색다른 성장을 그려내며 새로운 청춘물이 될 것을 예고한다.

보편적이면서 신선한 ‘배달’이라는 소재를 통해 현실을 그리고, 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KBS는 ‘최고의 한방’을 통해 금토극 드라마를 신설했다. JTBC, tvN에서 먼저 선보인 드라마 블록 시간대. ‘최고의 한방’을 통해 금토극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지만, ‘최고의 한방’은 평균 3~4% 안팎의 시청률, 최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록해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최강배달꾼’이 ‘최고의 한방’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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