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16일 전역 후 9월 신한동해오픈서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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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앞두고 있는 배상문(31). /뉴스1 DB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군 전역을 앞두고 있는 남자골프 간판 배상문(31)이 9월 국내무대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배상문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배상문이 9월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서 전역 후 첫 경기에 나선다. 지난 3일 참가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입대해 현재 육군 36사단에서 군복무 중인 배상문은 오는 16일 전역할 예정이다.

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예외 규정에 따라 전역 후에도 PGA투어 시드권을 1년간 유지하게 됐다. 그러나 PGA투어 새 시즌 개막은 10월로 전역 후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배상문은 2차례 우승한 경험도 있는 이 대회에서 국내 팬들에게 먼저 인사할 예정이다.

배상문은 "군복무 기간 동안에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대회 출전을 결심했고, 각별한 인연이 있는 신한동해오픈을 통해서 팬들에게 복귀 신고식을 치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상문은 신한동해오픈에서 대회 2연패(2013, 2014)를 했었고, 2014년에는 우승상금 전액(2억원)을 유소년 골프환경 개선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이 대회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배상문은 신한동해오픈 출전 뒤에는 PGA투어 복귀를 위해 국내 외에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9월14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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