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감독 “LG전은 항상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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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 /뉴스1 DB©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잠실 라이벌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두산과 LG 트윈스는 4일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9차전을 치른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신경이야 항상 쓰인다. LG는 라이벌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기 때문"이라며 최근 두 팀의 상승세와 관계없이 LG전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두산이 LG에 2경기 차 앞선 3위에 올라 있고, 4위 LG가 그 뒤를 쫓는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5승3패로 LG가 우위에 있다. 두산의 기세가 좋아도 이번 LG와 3연전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요즘 상위팀들은 다 좋지 않나"라며 최근 연승에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실제 두산, LG 외에도 5위 넥센 히어로즈가 5연승을 달리며 두산을 2.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이날 두산 선발은 마이클 보우덴. LG는 임찬규가 등판해 맞대결한다.

김 감독은 "지난 KIA전에서 보우덴이 자신의 베스트를 해줬다"며 "최근 5선발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보우덴을 비롯한 선발 투수들의 선전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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