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신생아’ 블랙핑크, 혹독한 ‘아는형님’ 적응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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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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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블랙핑크가 ‘아는 형님’을 통해 혹독하게 예능에 적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출연했다. ‘예능 신생아’나 다름없는 이들의 등장에 형님들은 ‘아빠 미소’를 지었다.

지수는 이상민을 보고 유독 반가워했다. 이상민 역시 지수를 미소로 맞아 두 사람 사이 인연을 궁금하게 했다. 이상민은 “지수네 아빠가 내가 아는 형”이라 설명했고 이수근은 “지수 아빠한테도 돈 빌렸냐”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반에 주목받은 인물은 리사였다. 태국인인 리사는 유창한 한국어를 들려줘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에 리사는 자신이 3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멤버들이 4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정정해줬다. 이를 깨달은 리사는 본인이 더 놀라며 깜찍한 리액션을 해 웃음을 줬다. 형님들은 리사를 귀여워하며 리액션을 따라 했다.

형님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입학신청서를 평가했다. 이수근은 리사의 장래희망이 포토그래퍼라는 것을 알고 전문가용 카메라가 있는지 물었다. 리사가 전문가용이 아닌 디지털카메라가 있다고 하자 이수근은 리사가 서장훈에게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하도록 했다. 이어 곧 카메라가 배달될 것이라고 농담했다. 서장훈은 왜 양현석이 아닌 자신이 사줘야 하냐며 불만스러워했고 이수근은 “그 양반이 사주면 벌써 사줬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이수근의 말에 블랙핑크도 놀라워했다.

블랙핑크는 의외의 허당기로 ‘아는 형님’을 장악했다. 지수는 어깨에 물병을 올리는 것을 장기로 내세웠으나 이수근과 민경훈이 이를 더 잘 해내며 금세 장기를 상실했다. 제니는 과자 소리 없이 먹기를 장기라고 말했으나 먹으면 먹을수록 소리가 나 형님들을 황당하게 했다. 로제 역시 박스어를 장기로 내세웠으나 이수근이 더 잘해 헛웃음 지었다. 리사는 자신감 넘치게 춤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블랙핑크는 퀴즈를 통해 자신들에 대해 더욱 알렸다. 제니는 지수와 만난 지 3일 만에 알몸으로 대화를 한 후 더욱 친해졌다고 털어놨으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제니의 가감 없는 말에 형님들은 당황하기도 했고 웃기도 했다. 지수와 로제, 리사 역시 퀴즈로 자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저주 탈출 퀴즈에서도 블랙핑크는 활약했다. 해외에 살다온 경험이 많은 블랙핑크는 속담 문제에서는 연이은 오답으로 큰 웃음을 줬으나 연예 분야에서는 강했다. 리사는 멤버들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아 ‘웃음꾼’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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