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피소’ 안병호 위원장 “영화계, 함께 목소리 내달라”

0
201708081108242727.jpg
안병호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이 영화계에 간곡히 호소했다.

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총 149개의 기관 및 공동변호인단)가 기자회견을 개최해 여성 배우 A씨를 지원하는 영화 관계자들과 법률대리인 등이 참석했다.

안병호 위원장은“현재 여성영화인모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찍는 페미, 한국여성민우회까지 네 단체만이 공동대책위원회에 속해있다. 사실 영화계 단체는 그보다 더 많이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영화계 단체들이 조금 더 교합해서 영화계에서의 성폭력 문제나 폭력 문제에 관해 목소리를 같이 내주었으면 좋겠다. 자정이 조금 더 커지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최근 여배우 A씨는 김기덕 감독을 폭행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상황. A씨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김기덕 감독은 연기 감정 몰입을 이유로 뺨을 때리고 기존에 없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전해진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