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김동호 이사·강수연 위원장, 올해 폐막식 후 사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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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 강수연, 이사장 김동호(오른쪽)가 6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고아라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사퇴를 발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영화제는 개최되어야 한다는 확신에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올해 영화제를 최선을 다해 개최한 다음, 10월 21일 영화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영화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끝으로 올해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영화계와 국민 모두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7일 영화제 정상화를 호소하는 성명문을 냈다. 부산시와 감사원이 영화제에 대한 ‘표적 감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한편, 강수연 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행보에 대해 비판했다. 또 서병수 부산시장의 공개 사과와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조속한 복귀를 요구하는 한편 한국 영화계 및 해외영화인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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