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사랑’ 양익준, 시인 변신 메인 포스터 ‘반전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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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사랑’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시인의 사랑'(김양희 감독)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CGV아트하우스는 11일 ‘시인의 사랑’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인의 사랑’은 인생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맞닥뜨린 시인, 그의 아내 그리고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인의 사랑’의 메인 포스터는 책상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 시인의 순간을 오롯이 담았다. 짙은 바다 빛깔의 니트를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채 시를 쓰는 행위에 집중하고 있는 시인의 모습을 배우 양익준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아련하고 담담한 느낌으로 표현해냈다.

양익준은 ‘똥파리’와 ‘춘몽’,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야성적인 느낌과는 또 다른 서정적인 분위기의 시인으로 변신, 새로운 면모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원고지 프레임 안에 자리한 카피 ‘어느 날, 쓸 수 없는 꿈을 꾸었다’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 애틋한 서정성을 더한다.

앞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당시 주인공 시인 역할을 맡은 배우 양익준의 자필시가 담긴 원고지 포스터와 시집 표지를 연상케하는 일러스트 포스터로 런칭 이미지를 공개한 ‘시인의 사랑’은 시인과 아내, 소년 세 주인공의 각기 다른 사랑을 책 속 페이지처럼 구현한 티저 포스터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시인의 사랑’은 오는 9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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