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페블비치’ 파인비치의 선언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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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1014453683.jpg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가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로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한국의 페블비치’라는 수식어가 늘 따르는 바다와 골프, 낭만이 넘치는 골프장이다. SBS, JTBC골프, 그리고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려진 아름다운 풍광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자체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소통형 마케팅으로도 화제가 됐다.  

‘땅끝’ 해남의 화원반도에 자리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조금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클럽하우스에 골프텔이 있어 국내 최고 체류형 골프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내장객 중 수도권 비율이 70% 이상이라는 게 이를 입증한다.

그린피가 수도권 여느 골프장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음에도 1박2일 패키지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코스, 객실, 서비스 등 클럽 운영 전 부문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해외에 온 것 같다", "꼭 한 번 가봐야 할 골프장"이라는 릴레이 찬사가 쏟아지면서 재방문율이 치솟고 있다. 그리고 라운드 만족도는 SNS 피드와 포스팅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명호 대표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차별화, 고급화된 서비스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파인비치는 지방의 골프장은 수도권 명문 골프장보다 코스, 서비스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을 뒤엎고 국내 최고의 명품 골프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3월 부임한 허 대표는 골퍼들의 머릿속에 파인비치를 각인시켜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코스 품질을 위한 코스 작업시간 확장,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 시설 개선, 그리고 가격에 걸맞는 최상의 음식 제공 등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코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나날이 높아졌다. 올해 4월부터는 국내 골프장 최초로 미슐랭가이드 등재를 목표로 궁중음식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수라상’ 코스 메뉴를 신규 론칭했다. 이에 제철 식재료의 맛을 살린 남도 상차림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여름시즌을 시작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의 여유로운 라운드를 위해 티오프 시간을 8~9분으로 산정하고 일일 최대 팀수, 내장객 수를 예년대비 10% 하향 조정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유수의 명문 골프장에 버금가는 파인비치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우리 지역에 사랑받는 명문 골프장이 있어 자랑스럽다"는 지역민들의 응원 메시지에 화답하기 위한 지역 주민과의 상생 프로젝트도 가동하기로 했다. 2019년에 골프부를 창단한 해남 삼산초등학교와의 MOU를 검토하고 골프 꿈나무들의 영입과 지원에도 힘을 보태기로 한 것. 

허 대표는 “한국의 페블비치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골프장’이라는 골퍼들의 평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국내 10대를 넘어 아시아 100대 코스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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