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비주얼+예능감으로 ‘SNL9’ 접수…역대급 콜라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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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시즌9’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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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시즌9’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역대급 예능감으로 ‘SNL9’을 접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는 최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워너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은 인기 곡 ‘나야 나’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했다. 멤버들은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멋진 퍼포먼스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방청객들은 워너원의 무대에 열띤 호응을 했다. 덕분에 ‘SNL9’은 시작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워너원을 만난 신동엽은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신동엽은 “‘SNL9’ 워너원 편 방청 신청자가 많았다. 역대 최다 방청 신청이었다. 500명 정도를 뽑는데 9만여 명이 신청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신 역시 방청권을 달라는 지인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했다며 “영자 누나 미안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코너는 ‘삼촌 팬이야’였다. 정상훈, 김준현, 권혁수로 이뤄진 그룹 구급차는 후배 그룹 워너원을 견제했지만 이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워너원의 팬이었다. 특히 MC 신동엽은 삼촌 팬을 자처하며 눈에 띄게 워너원만 챙겼다. 차별받는 구급차는 서러워했지만 누구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 코너에서 워너원은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3분 남자친구’ 코너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이 발산됐다. 박지훈은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은 남자로 등장했다. 눈부신 비주얼로 정이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지훈은 자상한 면모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박지훈은 친구들의 물건들을 모두 자신의 마음속에 저장하는 이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나를 웃게 해 주는 남친으로 등장했다. 자상한 옹성우는 어떤 상황에서든 정이랑을 웃게 했다. 이 과정에서 옹성우는 코믹한 표정으로 큰 웃음을 줬다. 배진영, 하성우, 이대휘 역시 3분 남친으로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워너원 2편에서 남은 여섯 멤버의 3분 남친 영상 공개가 예고됐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코너에서는 황민현과 강다니엘이 활약했다. 황민현은 남장여자 안영미의 비밀을 감춰주는 배려심 깊은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는 순정만화 비주얼을 자랑하며 안영미를 설레게 했다. 황민현은 안영미의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도왔다. 강다니엘은 안영미의 정체를 알고도 처음부터 감춰준 인물로 나와 안영미를 ‘심쿵’하게 했다. 두 사람의 매력 대결에 안영미는 결국 권혁수에게 키스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라이관린은 비주얼과 끼로 정이랑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말 한마디 없이 활약하는 라이관린의 재치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시사 안무가로 등장했다. 위트 있는 멘트와 유머러스한 안무는 신동엽과 장도연도 감탄하게 했다.

1부가 끝난 후 윤지성은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가까이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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