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최지만, 마이너리그서 동반 홈런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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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 레드윙스의 박병호. (로체스터 SNS)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와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렸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유일한 안타는 결승포였다. 그는 팀이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2점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31일 이후 12경기만에 아치를 그린 박병호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팀은 3-2로 승리, 박병호의 홈런은 결승타가 됐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60을 그대로 유지했다.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 소속의 최지만도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유일한 안타 역시 홈런이었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5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선제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지난 9일 경기 이후 3경기만에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은 역전을 허용하며 3-6으로 패했다. 최지만도 두 번째 타석 이후 침묵했다.

최지만의 시즌타율은 0.27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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