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X아이유, 이렇게 가족이 됩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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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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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효리와 아이유가 서로를 아끼며 가수 선후배에서 또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의 모든 손님이 체크아웃을 한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민박집을 오픈한 지 7일째 되는 날 아침, 이효리는 아침에 일어난 후 곁에 이상순이 없자 당황했다. 이에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이상순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 시각 이상순은 공항이었다. 새벽부터 공항에 가야 하는 서울시스터즈를 직접 데려다준 것. 뒤늦게 이상순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이효리는 “고생했다”라고 말하며 남편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체크아웃을 앞둔 탐험가들은 이효리에게 즉석 사진으로 만든 타로카드를 선물했다. 이효리는 직원 아이유, 손님들과 함께 타로카드를 가지고 놀며 한층 더 친해진 사이를 자랑했다.

이효리는 손님들이 체크아웃하기 전 따뜻한 아침 식사를 챙겨주고 싶어 했다. 곧 이상순과 이효리, 아이유는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아이유는 대왕 계란말이를 성공적으로 만들었고 이상순은 싱싱한 갈치를 구워 상에 올렸다. 성게로 만든 미역국 역시 먹음직스러웠다. 숙박객들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마친 뒤 탐험가들은 체크아웃을 했다. 이상순은 “우리 VIP인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탐험가와 이효리, 이상순은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겼다. 또한 아이유는 탐험가들에게 직접 젤리를 챙겨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서울시스터즈와 왕십리 F4 역시 체크아웃을 하고 민박집에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만 남았다.

손님들이 민박집을 떠난 후 세 사람은 대청소를 시작했다. 집안 이곳저곳을 쓸고 닦고 이불은 세탁해 마당에 널었다. 청소 후 이효리와 이상순은 애완견의 털을 밀며 밀린 집안일을 이어갔다.

이후 이상순은 제작진으로부터 민박집 예약자가 없다는 소식을 들었고 기뻐했다. 아이유 역시 조식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웃었다. 이상순은 아이유와 이효리에게 외식을 제안하며 휴일을 잘 보낼 궁리를 했다.

세 사람은 가장 먼저 제주시 민속 오일 시장으로 향했다. 부부는 각종 해산물과 게장, 꽃 등을 구입했다. 이효리는 식당에 붙어있는 아이유 주류 광고 포스터를 보여 반가워하기도 했다. 또한 이효리와 아이유는 호떡을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어 이효리와 아이유, 이상순은 천왕사를 찾았다. 아이유는 절을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 역시 오랜만에 느끼는 조용한 분위기를 즐겼다.

저녁 외식을 가기 전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단장을 했다. 이효리는 편안한 못만 가져온 아이유를 위해 자신의 옷을 빌려줬다. 이효리는 아이유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며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다. 식당에 간 세 사람은 스테이크, 문어 샐러드, 파스타 등을 맛있게 먹었다. 이상순은 음식을 먹기 전 직원들부터 챙기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다음날 이효리는 아이유와 함께 새벽 요가를 했다. 요가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이유는 마음속 깊은 고민을 이효리에게 털어놨다. 아이유는 “나는 평정심에 집착을 한다. 내가 들떴다는 느낌이 스스로 들면 기분이 안 좋다. 통제력을 잃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본인의 고민에 대해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나는 많이 울고 많이 웃고 싶다”라 했고 이효리는 자신은 오히려 반대 성향이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자며 아이유를 다독였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즐겁게 아침 식사를 했고 여유롭게 디저트 타임까지 가졌다. 휴식을 즐긴 뒤에는 손님을 맞기 위해 집을 청소했다. 이날 효리네 민박을 찾은 팀은 둘이었다. 한 팀은 젊은 부부였고 또 한 팀은 개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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